배신 노래, 빅마마 체념, 실연을 극복하는 단계
배신노래 빅마마 체념,실연을 극복하는 단계
배신 당한 사람의 마지막은 결국은 포기... 체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사람에 대한 배신을 격은 바...
힘들어하는 자신을 보면서
문득 학교때 배웠던 죽음의 5단계가 생각났습니다.
시한부 인생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단계는 충격-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긍 입니다.
<퀴블러 로스(E. K bler Ross, 1968)의 죽음의 5단계>입니다.
죽음의 5단계가 배신을 당한 사람이나 이별을 하는 사람이나 심한 충격을 받은 사람에게도 적용 될 것 같습니다.
한 사람에게서 저는 심한 충격을 받습니다.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다른 분과 놀러를 갑니다.(충격이 큰 이유는 믿었기 때문이지요)
눈으로 보고 귀도 들었는데 저는 아닐거라고 부정을 합니다.(절대 그럴리 없다고,,,,ㅠ)
믿게 하고 사랑하게 하고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분노가...
날 속인 그 사람에게도 분노가 생깁니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친듯이 술도 먹고 떠들어도 보고 그러다 어느 순간 피페해진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러면 나만 손해다...이러지 말자 타협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먹히지 않고 좋은 것을 보아도 전혀 좋치가 않습니다.
뭘해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마음이 가난해졌기 때문입니다.몸시 우울합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고 먹는게 먹는 게 아닙니다.
힘들기로 치면 저도 미친사람처럼 살았으니까요......
............결국에 세월이 해결해줍니다.
처음에 받았던 충격이 절대 헤어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조금씩 옅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갓잖은 여유라고 할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실연을 극복하는 방법은 받아들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힘들기로 치면 저도 미친사람처럼 살았으니까요......
체념 듣기 http://youtu.be/XqWQzZESCYw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 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 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 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 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 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 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 보지 말고 떠나 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까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 봐
널 많이 그리워 할 것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질 수 있도록
다신 사랑같은 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 바래
나 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