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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

힘들때 좋은 글귀,가슴 따뜻한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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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좋은 글귀,가슴 따뜻한 좋은 글

 

 

아픈 곳 없던 내게 어느날 너무 큰 고통이 찾아왔어요.

 

목과 어깨 통증에 두통, 토할 것 같은 느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며칠동안 출근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죠.

 

진통제는 전혀 듣지도 않았고 이러다 죽겠다 싶었어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냥 앉아 있을 정도만 되도 좋겠다 싶었어요.

 

내과진료도 받아보고  심해서 응급실도 가봤지만...

 

그냥 체했거나 음식을 잘못 먹었다는 말만 들었을 뿐...

 

증세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어요.

 

3일째 신경과 진료를 받고서야 아픈 이유를 알게 됬어요.

 

어깨와 목이 경직되서 피가 머리로 가지 않기 때문에

 

두통이 심하고 두통때문에 속까지 울렁거린다는 것..

 

신경과 원장님께 ....제발 일상생활만 가능하게 해달라고 사정했어요.

 

죽을 것 같아서요.....

 

주사 두개 맞고 약먹고 그 날 오후가 되서야 조금 정신이 들더군요.

 

두번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고통....

 

고통이 찾아올 때 마다..... 회개하는 심정이 들었어요.

 

모든 것을 손에 내려 놓게 되는..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그 고통이 사라지진 않지만

 

이렇게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맛있게 밥을 먹고 전화통화하며

 

수다 떨고 하는 수수한 모든 일상의 것들이

 

이리 소중한 줄 몰랐어요.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받은 글)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있게 됩니다.

겁 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넘어짐도 때론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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