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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힘들다. 믿음이 깨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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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깨진 이유.
여자가 남자를 믿지 못하는 이유.

여자는 남자처럼 단순하지 않아요.

 한번의 실수를 눈 감는다고

그걸 전부 이해 하고 받아들이고 잊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

나는. .

풀어보려고 해도 풀리지가 않고. .

너는 왜 나를 못믿냐고 나에게 묻지만. . .

난 그 이유를 정말 자세히 너에게 열변을 토하듯 말하고 싶지만

너는 날 절대 이해 할 수 없을 것이기에. .

오히려 내맘을 이해는 커녕

너는 원래 그런아이고 너랑은 대화가 안통한다는 식으로 대해버리고 날 무지한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 날의 일을 차라리 몰랐다면...... 나도 이렇게 괴롭지 않았을 것을. .

너가 나몰래 놀러 가려고 나에게 했던 거짓말들이 잊혀지질 않고 고질병처럼 나를 얼마나 힘들게 괴롭히는지. .

너는 얼마든지 또 그럴 수 있을거란 생각들에 괴롭고. .

다시는 날 속이지 않겠다고 약속해놓은 며칠 후에 그렇게 몰래 여행을 가버린것이 원망스럽고. .

다녀와서도 너가 잘못한 건 말안하고 간 것밖에 없다고 당당했던 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

태어나서 그렇게 아파본적이 없는데 내가 아픈 중에 너는 꿀같은 여행을 떠나고. . 너가 사람이냐


그랬던 너를 나보고 믿으라는 거냐 그런 믿음은 개한테 주는 게 낫지 싶다.

아무리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을 가슴에 묻고 사는 나는 너보다 죽을 맛이야.. 너가 알기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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